▲ 대국민 서명운동 진행_단체촬영
2일,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조지연 국회의원)는 경산공설시장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최근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사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사법부의 독립성과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4,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당협 운영위원회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조 의원은 “많은 시민들께서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하며 서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셨다”며 “서명운동을 통해 모아진 민심을 바탕으로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단호히 맞서 헌법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서명운동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만 명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조 의원은 서명운동을 마친 뒤 정평네거리에서 추석 명절 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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