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_인구주택총조사 100주년, 조사원 교육으로 신뢰를 다지다_사진
경산시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1일과 2일 양일간 경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180명의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일정 시점에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과 주택의 규모·특성 등을 조사하여 그 현황과 변화를 파악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1925년부터 5년마다 실시되어 온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국가 조사로 조사 결과는 교육·복지·주거·교통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과거 1925년 첫 인구조사 이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사회·경제·환경 속에서 보다 정밀한 국가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조사원이 현장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태블릿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례 위주로 태블릿 PC 실습사례로 구성되었다. 또한, 기본적인 조사 지침 외에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대처 요령, 사후 조치에 대해서도 교육하였다.
이날 조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10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지닌 만큼 아주 중요한 조사이며, 조사원들의 성실한 노력이 더 나은 정책과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들의 방문 조사가 실시되며 인터넷과 전화조사는 10월 22일부터 조사 종료 시까지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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