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다트월드컵대회 참가 후 기념촬영하는 체육학과 학생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체육학과는 지난 일주일간(9월22일~27일) 전 세계 47개국, 800명의 선수 및 코치진이 참가한 세계월드컵대회에 마커로 참여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관리 및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세계다트연맹이 주최하는 WDF World Cup은 1977년 첫 개최하여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약 70여 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회마다 약 500명가량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다. WDF World Cup은 전 세계 아마추어 다트 선수들이 모이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대회이며, 다트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이벤트이다.
체육학과 학생들의 이번 월드컵대회 참여를 통하여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경험을 습득하고 현장 중심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스포츠인 다트 분야로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구한의대학교 다트동아리(H.O.T) 학생들은 대회 3일간 마커로 참여하여 멋진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김준한(4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국제 대회 운영에 직접 참여해 큰 책임감을 느꼈다. 앞으로 스포츠 분야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다트월드컵 한국팀 코치로 참여한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는 "세계다트월드컵 마커 참여는 학생들에게 국제 스포츠 현장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다.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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