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개최한 '실전취업캠프' 현장
- 고용부 졸업생 특화프로그램 연계, 현장 중심 '실전취업캠프' 성료
- 압박면접·그룹토론 등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면접 대응력 집중 강화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정숙희)가 고용노동부 주관 '졸업생 특화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전 중심 면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케이티에스테이트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실전취업캠프'는 실제 채용 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 한동대 실전취업캠프 참가자들이 그룹 토론 면접을 연습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한동대 졸업생 취업집중반 AMJ 8기와 BMJ 7기 소속 1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면접 준비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1분 자기소개 시나리오 작성, 인성·역량 면접 트레이닝, 스트레스(압박) 면접, 그룹 토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면접 유형을 직접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전문가의 1:1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면접 대응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특히 실제 면접장과 유사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된 압박면접 시뮬레이션은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AMJ 8기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실전처럼 긴장되는 분위기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압박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훈련을 하면서 실제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전취업캠프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채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프로그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취업 교육, 현장실습, 일자리 매칭 등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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