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 후 기념촬영하는 관계자들
대구한의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박수진)은 지난 9월 18일 대구한의대학교 오성캠퍼스에서 지역 기업과 대학의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 인사말을 하는 박수진 산학부총장
이번 협약식은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단–연구책임자–참여기업 간 3자 협약 체결 △과제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는 RISE사업의 핵심인 Food-Tech·Pet-Tech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총 10개 과제를 선정(총사업비 340,000천원)하여 추진되며, 지역 기업 10개사와 교수진 및 공동연구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기능성 소재 발굴, 시제품 개발, 기술사업화, 애로기술 해결, 지역사회 기여 등을 목표로 한다.
대구한의대학교 RISE사업단은 10개의 기업-대학 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더불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자 한다. 본 과제를 통해 기술기반 특허 출원 10건, 등록1건, 논문 국내외 각 1편, 기술이전 17여 건, 본교학생 및 졸업자 지역 내 취업 20여명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기업의 실질적 성과 제고를 위한 산업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학협력공동기술개발과제 수행과정에는 기업 및 교수뿐만 아니라, 학생의 학생연구원 자격으로 참여한다. 참여 학생은 수업 중 학습한 이론지식을 실제 기업의 문제해결 과정에 적용해봄으로써, 연구개발 실무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수진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형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대학과 기업 및 기관(단체)이 서로 연계하여 기술이전부터 사업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그 과정에서의 우리대학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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