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가족센터 민간 위탁 재계약을 위한 선정심사위원회’ 회의 모습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025년 9월 30(화) 어울림센터 3층 가족센터에서 ‘화순군가족센터 민간 위탁 재계약을 위한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2026년~2030년) 동안 가족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 재계약 여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다문화 분야 전문가와 지역 대표 등 심사위원 9명이 참석해 가족센터의 △최근 5년간 운영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재정 건전성 △지역사회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사)다사랑건강가정복지협회가 높은 사업 수행 능력과 지속 가능한 운영계획을 인정받아 재계약 운영기관으로 최종 승인됐다.
▲ ‘화순군가족센터 민간 위탁 재계약을 위한 선정심사위원회’ 회의 모습
인구청년정책과 조미화 과장은 “화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고 고리이며, 이번 심사를 통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일반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자녀 언어 발달지원, 통합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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