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9일 목요일
흐림 서울 23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전국뉴스 > 부산경남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영권 방어 향토기업 현장에서 월간업무보고회 개최
등록날짜 [ 2025년10월02일 23시39분 ] | 최종수정 [ 2025년10월02일 23시43분 ]

 

 

▲ 지역기업 현장간담회 연계 월간업무계획 보고회_단체촬영

 

-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S MnM)과 상생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내년 완공 예정 생산시설 인허가 절차 신속완료 요청도

 

울산시가 지역 주력기업과의 상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최근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고려아연 별관 회의실에서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대전환 속에서 울산의 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 국면마다 지역과 함께 극복해 온 상징적 향토기업인 고려아연 현장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주요 간부, 구군, 공공기관 관계자는 물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엘에스 엠엔엠(LS MnM)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월간업무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서는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S MnM)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인허가 절차 신속완료 ▲당월로 침수도로 구간 배수로 정비요청 등을 건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려아연과 엘에스 엠엔엠(LS MnM)의 과감한 투자는 울산의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세계 전략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울산시는 인허가, 기반(인프라), 인재 양성 등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고 기업과 함께 세계(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신재생에너지·자원순환·2차전지)’을 기반으로 내년 완공 예정인 켐코(KEMCO) 니켈제련소를 통해 연간 4만 2,600톤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최근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경제 안보형 공급망을 구축하며 국제(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엘에스 엠엔엠(LS MnM) 역시 6,7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생산 공장을 추진 중이다. 고순도 금속화합물 제조부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아우르며 세계적 배터리 소재 거점(허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공시제 부문‘우수상’수상...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025-10-05 23:02:58)
박형준 시장, 부산새벽시장 찾아 상인들과 소통해… “현장이 정책의 출발점” (2025-10-02 16:3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