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환경청과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들이 경북대학교 인근 상가에서 ‘1회용품 줄여가게’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_사진
- 대구환경청-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들 ‘1회용품 줄여가게’ 홍보활동 실시
- 지역사회에 친환경 소비문화 홍보, 청년들에 자원순환 인식 제고
대구지방환경청(청장 김진식)은 9월 29일 오후 경북대학교 북문 상가 일대에서 청년들과 함께 ‘1회용품 줄여가게’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청과 경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청년들이 식품접객업소(30여개소)에 ‘1회용품 줄여가게’ 제도를 안내하고, 1회용품 사용 저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자원순환 실현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 추진에 청년 세대가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식품접객업소에서 ‘1회용품 줄여가게’에 동참을 희망할 경우 ‘줄여가게’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고, ‘1회용품 줄인가게’로 선정될 경우에는 현판제공, 자원순환실천플랫폼에서 업체 홍보 및 금리우대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 ‘1회용품 줄여가게’는 식품접객업소, 카페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자율참여하는 업소를 발굴하는 캠페인이다.
대구지방환경청 김진식 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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