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지도사대회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직무대행 강종철)이 주관한 ‘2025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사대회’가 지난 9월 30일, 무안군 소재 챠밍팩토리에서 전남 지역 청소년지도사 16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사와의 현장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우수 기관 및 지도사 유공 표창,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시상, 인사말씀, 레크리에이션, 디지털 프로그램 체험, 목포플레이파크 체험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우수 기관 및 지도사 유공 표창에는 지도사 부문으로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이수진, 목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인하,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이미선, 장성군청소년수련관 기미경 4명이 도지사상을, 기관 부문으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순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순천시청소년수련관 3개소가 재단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내빈으로는 강문성 도의원, 전경선 도의원, 이화신 도의원, 수련시설협회 장욱종회장, 지도사협회 김세영회장, 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 김예은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강문성 도의원의 축사를 통해 “청소년지도사의 열정과 노력이 전남의 청소년 활동이 날로 발전하고, 청소년들이 자신감과 꿈을 품고 자라날 수 있다”라며, “도의회는 지도사들의 활동 여건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재단의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청소년 현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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