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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맞이 깨끗데이’ 대대적 환경 정비 활동 전개
등록날짜 [ 2025년09월21일 11시52분 ] | 최종수정 [ 2025년09월21일 12시00분 ]

 

 

▲ 추석맞이 깨끗데이를 실시하고 있는 김두겸 울산시장님

 

- 9월 19일~10월 1일, 환경 정비 주간 운영

- 정부‘대한민국 새단장 홍보(캠페인)’와 연계

 

울산시가 추석 연휴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오는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남구 달동사거리에서 태화로터리 구간까지 환경·국민단체와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추석맞이 깨끗데이’를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도시환경 정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주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홍보(캠페인)’와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각 구군에서도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전역의 환경과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구군과 합동 ‘울산 클린업 전담팀(TF)’을 구성해 매월 ‘깨끗데이’를 운영해 왔다.

 

깨끗데이를 통해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공원 청소 등 전방위 정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2분기까지 2만 4,000여 명이 참여해 공중화장실 124곳, 맨홀 993개, 도로 시설물 2,684건, 불법 광고물 1,500만 건을 정비했다. 도시와 도로, 공원, 등산로, 해안 등에서 약 1,31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영농폐기물 142톤도 처리했다.

 

또한 가로변 녹지 39개 노선, 완충녹지 538개소, 문화유적지 300개소, 관광 안내 시설물 30개소, 체육시설 240개소를 정비했다.

 

이밖에 전통시장 17곳 상인회와의 협력으로 시장 내 환경정비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도로, 농경지, 해양 등 전 분야에 걸쳐 정화 활동을 지속하고, 분기별 추진 상황 보고를 통해 개선 사항을 발굴해 보다 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새단장 홍보(캠페인)에 앞서 지난 3월부터 전방위적인 환경정비를 벌여왔다”라며 “국제행사를 앞두고 세계적(글로벌)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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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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