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최고치를 넘어선 덕분에 이재명 대통령도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지난 5월 말 코스피 지수 추종 상품에 투자한 뒤 계획대로 매달 적립식 매수를 이어왔었다고 하면 100일 만에 약 970만원의 평가이익을 올리게 된것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이 대통령의 계좌에는 코스피200 상장지수펀드(ETF) 2000만원, 코스닥150 ETF 2000만원, 적립식 코스피200 ETF 100만원 등 총 4100만원을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에서 “정치가 정상화되는 것만으로 시가총액이 300조~400조 원이 늘었는데도 주식시장 정상화는 아직도 한참 멀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치권에서도 주식 투자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매달 ETF 투자로 19.85% 수익률을 기록 중이라며, 추가로 5000만원을 고배당 ETF와 코스피·코스닥 ETF에 나눠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