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은 지난 6월 13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5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책연구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유일의 지방자칟균형발전 분야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연구원이 주민중심·지방주도·현장중시의 정책연구와 공공적 기여도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행사로,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지향적 경영 역량과 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30년, 개혁과 성공의 새 길’이라는 기조 아래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연계형 정책 연구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해왔다. 올해 발간한 2025 지방행정 트렌드에서는 △재난·위기관리의 나침반 △경계를 허무는 스마트 의료 △하이브리드 지방행정 △로컬 그린 리더십 등 지방정부가 직면한 주요 변화 흐름과 대응 전략을 종합적으로 제시해 정책 현장과 지방정부의 혁신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수상 배경이 된 성과 중 하나로는 연구원이 자치분권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지원, 행정체계 개편과 초광역 협력 및 행정통합 정책 지원 등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는 점이 꼽힌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수상 후 소감에서 “국민주권 시대에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초석이 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수상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난 수년간 지방자칟균형발전 정책의 전략적 기획자이자 실천적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주민,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와 함께 협력적 정책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주민중심·지방주도·현장중시의 연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책 현장과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연구 성과 창출과 협력적 정책 연계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