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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저소득 위기 청소년 대상 8개 분야 서비스 1년 이내 지원
등록날짜 [ 2025년01월22일 15시54분 ] | 최종수정 [ 2025년01월22일 16시05분 ]


 

▲ 북구청 전경 (북구청 제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이번 달 31일까지 ‘2025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의 모집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비행․일탈 예방 필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국비와 지방비 총 1억 6백만 원을 투입하여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청소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접수가 마감되면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월 중 대상자 및 지원 내용이 확정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매월 말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급여가 지급될 계획이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거목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북구의 미래인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위기 청소년 121명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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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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