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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습격 66명 전원 구속영장 신청
대부분이 극우 성향
등록날짜 [ 2025년01월21일 09시32분 ] | 최종수정 [ 2025년01월21일 09시53분 ]

 

 

 


 

     서부지방법원에 극우성향 남성들이 난입 해서 집기등 기물을 파손하고있다

 

 

 

경찰은 지난 18~19일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습격 사태에 참여한 극우성향 남성  9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  그 중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 내외부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로 총 9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19개 경찰서에서 수사하고 있는데 이 중 66명에 대해는  서부지검에 순차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현행범들의 연령은 10~70대까지 다양하며 특히 20~30대가 51%나 되됐다. 서부지법 내에 침입한 혐의로 체포돼 구속영장이 신청된 46명 중에서도 20~30대가 54%(25명)를 차지하고  30대가 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1명, 20·40대 각 6명, 50대 11명, 60대 3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튜버도 3명이 검거됐는데 전날 이들이 찍어 올린 생중계 영상에는 시위대의 얼굴은 물론 진입 모습부터 기물 파손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 있었다.


난동범들은 18일 오후부터 서부지법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다 발부 소식이 전해진 19일 새벽 3시쯤부터 정문과 후문 등으로 나누어 진입했다.

 

연이어 이틀간 경찰들이  열상과 손가락 인대 파열의 중상을 입는 등 부상자만 51명이 발생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검거되지 않은 시위대를 추적하기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으며 이날 서부지법에 난입한 시위대는 2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절반 정도의 신병이 확보되지는  않고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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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만 기자, 메일: 480629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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