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보건소 담당자 수상기념 단체사진
치매여도 괜찮아!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최선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3일 화순군보건소가 ‘2024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극복 관리사업의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유관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국립 화순 치유의 숲과 연계해 진행한 ‘초롱초롱 숲마실 프로그램’이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 박미라보건소장님 수상 모습
화순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개소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교실 ▲치매 환자 쉼터 ▲치매 안심마을 운영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하여 ▲조호 물품 및 치료비 ▲배회감지기 지원 ▲송영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대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379-531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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