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연이 끝나고 수장자들이 부상인 상금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은 지난 27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능력을 배양하여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나도 할 수 있다 사람 살리는 일』이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공공보건의료과 배강숙 과장.신수정 시의장의 영상축사, 박수기 시의원, 박현정 구의원, 남구 국회의원 정진욱 의원의 축하기와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한국응급의료지원팀 팀코리아 등 여러 내외빈과 응원단 100여명이 참석하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조안순 총재의 개회선언, 출전선수 대표의 선수선서를 시작으로 유·초등부 ,청소년부 대학·일반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민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법 술기 및 8분이내 짧은 시니리오 상황극 형태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보건대 응급구조학과 권혜란 교수와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등기이사인박갑룡 송원대학교 교수가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아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외 심사위원으로는 북부소방서 박형주소방경, 광주시교육청 양선희장학사, 광주보건교사회장 배현정, 조선이공대학교 김재현 겸임교수가 심사부위원장을 맡아 진행하였고 김대영은 시스템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평가는 무대평가(20%)와 심사위원의 심폐소생술 평가표(50%)장비를 이용한 기록지평가(30%)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일반부 『시민안전점검단 』팀이 대상을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광주지역화폐 1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자인 시민안전점검단 팀의 열띤 경연 모습

대학부 『심장지켜 』 팀이 최우수상인 광주광역시장상과 광주지역화폐 50만원, 고등부 『심폐소생크 탈출』팀은 우수상인 광주광역시 교육감상( 광주지역화폐 30만원과 지도자상(강연정 교사)상금 지역화폐 20만원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장려상인 광주시의장상은 일반부 점핑하트팀이 차지하였고 상금으로는 광주 지역화폐 20만원이 주어졌다.

그 외 리버파크팀, HOH팀, 백호인력, 또바기, 뇌구조, 골든타임을 사수하라팀은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총재상인 인기상을, 유·초등부( 건강한 팀, 힘찬팀, 바르게 팀)는 성장하라는 의미로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총재의 사비로 성장상을 즉석에서 수여하였다.

이번 광주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주관한 사단법인 세계건강생활진흥연맹 조안순 총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응급처치 안전교육의 생활화로 모든시민을 사람살리는 일에 동참시키고 심페소생술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