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 대표는 2025년도 의사 국가시험을 거부하기로 한 의대생들의 미복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의대생들의 국시 거부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접하고 학생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지하며 나도 안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에서는 '의대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의대생 유급 방지 방안 등을 제시하고 의사 국시 응시 예정자인 본과 4학년생을 대상으로 국시를 추가 실시하는 방안도 함께 했다.
한편 의대생 지지 의사를 밝힌 박 위원장도 의료 현장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고있으나 정부는 지난 8일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을 철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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