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현대차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의 연봉이 1억원에 달한다는 소식으로 세상에 화제다.
현대차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올린 신입직원 연봉을 보면, 지난해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쳐 세전 8450만원이던 연봉은 올해 1000만원(11.8%) 오른 9450만원이 될 예정으로 알려 젔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것으로 보면 현대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5조 1000억원으로, 2022년(9조 8000억원) 대비 5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그리고 아직 성과급 협상 중이기 때문에 더 오를 예정”이라고 말하고 연봉 외에도 휴가일수는 연간 40일이며 주 2회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있다고 말 했다.
한편 현대차가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배경으로는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친환경차,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으로 한 판매량 증가가 영향을 키친것으로 알려 졌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올해에도 연간 판매량을 전년보다 0.6% 증가한 424만대로 설정하고 영업이익률은 8.0~9.0%를 목표로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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