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비 서울 16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찰 경무관 이상 승진자 절반 영남 출신…쏠림현상 두드러져"
양부남 의원 "지역안배 균형인사 필요"
등록날짜 [ 2024년06월27일 09시25분 ] | 최종수정 [ 2024년06월27일 09시34분 ]

 


 

                                                  양부남 의원

 

 

 

 영남출신이 경무관 이상 승진자 중 47.6%, 총경 승진자 중 36.2%

 

윤석열 정부 들어 승진한 경무관 이상 경찰 고위직 중 절반 가까이가 영남권 출신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취임한 2022년 5월 이후 경무관 이상 계급으로 승진한 경찰 공무원 84명 중 영남 지역 출신자(출신고교 기준)는 40명으로 47.6%를 차지했다.

 

[경무관 이상 계급으로 승진한 경찰 공무원(2022년 5월 이후)]

지역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인원

84

8

5

13

1

6

3

1

4

100%

9.50%

6.00%

15.50%

1.20%

7.10%

3.60%

1.20%

4.80%

지역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정고시

인원

4

7

4

1

3

10

11

3

-

4.80%

8.30%

4.80%

1.20%

3.60%

11.90%

13.10%

3.60%

0.00%

 

영남권 세부 지역별로는 대구가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11명, 경북 10명, 부산 5명, 울산 1명 순이었다.

 

영남권 외에는 대전·충청 14명(16.7%), 수도권(서울·인천·경기) 13명(15.5%), 호남권(광주·전북·전남) 10명(11.9%), 기타(강원·제주) 7명(8.3%) 순이었다.

 

일선 경찰서장급인 총경 인사의 경우 승진자 전체 354명 중 3분의 1(128명·36.2%)이 영남권 출신이었다.

 

[총경 이상 계급으로 승진한 경찰 공무원(2022년 5월 이후)]

지역

합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인원

354

44

23

28

7

24

19

4

19

100

12.43%

6.50%

7.91%

1.98%

6.78%

5.37%

1.13%

5.37%

지역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검정고시

인원

19

26

14

25

19

37

36

7

3

5.37%

7.34%

3.95%

7.06%

5.37%

10.45%

10.17%

1.98%

0.85%

 

수도권(서울·인천·경기) 70명(19.8%), 호남권(광주·전북·전남) 68명(19.2%), 대전·충청 59명(16.7%), 기타(강원·제주·검정고시) 29명(8.2%)이 뒤를 이었다.

 

지역 편중 현상은 최고위직 인사에서도 이어졌다.

 

현 정부에서 치안감(29명)과 치안정감(14명)으로 승진한 인물 중 절반(치안감 14명·치안정감 7명)이 영남권 출신으로 파악됐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최성현 기자, 메일: armyoui@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문화‧예술‧생태 가득 담은 광주 대표 명품길 ‘박차 (2024-06-27 14:32:53)
남구, 무인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무료’ (2024-06-26 18:0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