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10석 초중반, 야당 30석 중후반 얻을 것으로 전망
전문가들이본 이번 총선은 국민의힘 10석 초·중반, 민주당은 30석 중·후반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여당 텃밭인 강남3구 8곳에서 국민의힘이 7, 8석을 가져갈 것으로 보이나 한강벨트인 15곳인 강동갑·을, 광진갑·을, 중구성동갑·을, 용산, 마포갑·을, 동작갑·을, 영등포갑·을, 양천갑·을 등 이곳에서 국민의힘이 어떤 성적을 거두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인 한동훈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동작갑 장진영 후보, 동작을 나경원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과 백범로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마포갑 이지은 후보와 마포을 정청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이 갈수록 세지고 있는데 구설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최근의 상승세를 고무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민의힘은 지난주까지 우세가 확실한 지역을 10곳 정도로 보고있으며 양당은 서로 자기당이 이길거라고 주장하고 나썼다.
한편 *MBC·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여론조사에서는 지난 10~11일 동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500명을 상대로 실시했는데 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 했는데 응답률은 1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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