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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에 김민석 사꾸라 발언 논란
등록날짜 [ 2023년12월13일 09시34분 ] | 최종수정 [ 2023년12월13일 10시03분 ]

이낙연 전 총리

               

                            신당 창당을 말하는 이낙연 전 총리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당 창당 행보를 비판한 김민석 의원이 사꾸라 발언으로 역풍을 맞고 있다.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국민통합21 후보 캠프로 옮겼던 김 의원의 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모두다 단합을 해야 할 시기에 단합 하지 않고  당내 문제에 비난만 하고 집행부에 책임만 돌리고 있는것이 전형적인 사꾸라 행동이라고 비난 했다.
 

이어서 김민석 의원은  당내 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난데없이 ‘제3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이해할수가 없다고 말하고 이  전대표는 대선 당시때 경선에서 패배를 한 당사자로서 있을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가운데  민주당내 비명계에서는 김 의원의 과거 탈당 전력 등을 언급하며 ‘내로남불’이라고 맞불을 놓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2002년 10월 김민석 선배의 민주당 탈당은 큰 충격이었다”며 “이 사건으로 김 의원은 ‘김민새’라는 오명을 쓰게 됐고 10년 넘게 정치적 낭인생활을 한 사람이라고 반박 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대표적 586 정치인이며 1996년 15대 총선에서 최연소인 31세로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000년에는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 지도자 100인’에 선정돼 주목 받기도 했다.

그는 또 2002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이 참패하고 당 대선 후보인 노무현의 지지율이 급락하자 2002년 10월 돌연 민주당을 탈당해 정몽준 캠프로 이적해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이때부터 ‘철새 정치인이라는’ 이미지가 생겨나기도햇다.

2007년 대선과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지인 3명에게서 7억 2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2010년 8월 대법원에서 벌금 600만원과 추징금 7억 2000만원을 선고받고 2015년까지 피선거권을 상실해 야인으로 지냈다.

한편 이의원은 2016년 원외 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에 흡수통합되면서 복귀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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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섭 기자, 메일: study200@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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