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비 서울 16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완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 완도해역, 3000톤급 벌크선 기관고장 비상 투묘
예인·구조 중... 인명피해 없어
등록날짜 [ 2023년08월24일 08시42분 ] | 최종수정 [ 2023년08월24일 09시13분 ]


 

 

- 비상 투묘 중 연안으로 밀린 벌크선, 가용세력 동원 총력 기울여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기정)는 오늘 23일 06시 37분 무렵 금일읍 섭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A호(3000톤급, 벌크선, 11명)가 기관고장으로 투묘 중 연안으로 밀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세력을 동원 예인·구조 중에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선박 A호는 부산에서 당진으로 이동 중, 기관 고장으로 인해 비상투묘 완료 후 조류로 인해 연안으로 근접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완도해경은 신고접수 경비함정, 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급파하고 선박 예인을 위해 예인선 섭외 등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현장 세력을 총동원 인근서 경비함정과 합동으로 대응 중에 있다.

 

 


 

 

특히, 현장에 도착한 완도구조대는 화물선에 승선하여 승선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연료밸브 및 에어벤트를 차단하는 등 현장 초동 대응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구조세력들이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인선이 도착하면 안전해역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이도영 기자, 메일: hkn0203@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8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 美 KISS그룹 장용진 회장 선정 (2023-08-28 10:10:55)
완도해경, 을지훈련 기간 중 상황대응에 구슬땀 흘려 (2023-08-24 08: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