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비 서울 16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북구, 제2회 추경예산 1조 1174억 원 편성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중점
등록날짜 [ 2022년08월17일 10시37분 ] | 최종수정 [ 2022년08월17일 17시37분 ]


 

북구청 전경 (북구청 제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기정예산 대비 1138억 원 증액한 1조 117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고유가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편성내역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2억 7천만 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6억 4천만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84억 3천만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123억 5천만 원 등을 증액했다.

 

이와 함께 청사 및 주차장 확충 등 현안사업으로 ▴중흥23동 통합청사 건립 및 공영주차장 조성 22억 5천만 원 ▴오치동 공영주차장 조성 38억 원 ▴운암 생활문화센터 조성 13억 7천만 원 ▴더불어 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건립 15억 원 등을 포함했다.

 

특히, 주민간담회 등 구민과의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예산안에 반영하여 주민불편 해소에도 행정재정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4일부터 열리는 구의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2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초첨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조직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노력한 결과, 광주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남구, ‘취약계층 중개 수수료 지원’ 호응 (2022-08-18 17:12:55)
제2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예산학교 열어 (2022-08-17 10: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