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학동, 여름나기 냉방용품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돌봄 이웃 65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동 지사협 위원들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가정을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구순자 위원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사협 위원들과 이웃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아 학동장은 “돌봄 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음을 더해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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