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계림1동 새마을부녀회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막례)는 지난 5일 관내 위기가구 5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두 번째 정기 나눔 봉사인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절여 담근 열무김치를 계림1동 독거 어르신과 위기가구 등 돌봄 이웃 50가구에 전달했다.
김막례 회장은 “돌봄 이웃들이 시원한 열무김치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합심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무더위에 돌봄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김막례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폭염과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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