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학동, 청소년 열공 지원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 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순자)는 지난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한부모·조손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청소년 열공(熱工)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학업 열의를 북돋우고 사기 진작을 위해 청소년 30명에게 필요한 도서와 문구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구순자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씩씩하게 생활하는 청소년들이 밝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어른들의 작은 배려가 청소년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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