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서남동 돌봄이웃 이불나눔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 서남동은 광주입석로타리클럽(회장 최영길)에서 서남동 돌봄이웃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이불 30채(2백만 원 상당)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입석로타리클럽에서 코로나19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의 관심 속에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최영길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나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변만숙 서남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입석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받은 이불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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