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충장동 사랑의 집수리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동장 임경숙)은 광주재능기부센터 후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대상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광주재능기부센터에서 도배·장판 및 전등교체 작업을 전담해 시공 한 것은 물론 해당 가구에 수납장 3점도 제공했다.
또한 광주충장신협 직원이 함께 참여해 정원 가지치기 및 집수리 전후 정리정돈에 힘을 보탰다.
박미경 광주재능기부센터 사무국장은 “거주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동과 연계해 집수리 대상가구를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돌봄 이웃의 집수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광주재능기부센터 및 충장신협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과 협업관계를 구축해 집수리가구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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