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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4구역 사고 합동분향소 희생자 애도 물결
시민 800여 명 등 조문 잇따라…합동분향소 24시간 운영
등록날짜 [ 2021년06월11일 21시10분 ] | 최종수정 [ 2021년06월14일 16시56분 ]


 

동구,학4구역 합동분양소 추모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9일 발생한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현장 사고희생자 9명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구청 전면주차장에 마련한 가운데 정치권을 비롯해 시민 조문객들의 추모 물결이 잇따르고 있다.

 

사고 발생 이틀째인 11일 오전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 이어 구청장협의회, 민주노총 광주본부 관계자 등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사고희생자의 넋을 위로했다.

 

특히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지난 10일부터 11일 오후 현재까지 찾아온 800여 명의 시민 조문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합동분향소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헌화와 분향을 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조문객들은 “사고피해자들과 일면식도 없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분향소를 찾았다”면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들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동구청 전면주차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24시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사고희생자와 유가족분들의 슬픔과 고통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관할 구청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피해수습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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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원 기자, 메일: sinwon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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