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0일 금요일
비 서울 18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광주전남뉴스 > 광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북구, 영산강변 생태계 보호 위한 업무협약
생태 교란종 제거, 유채꽃 단지 확대, 초목 식재 등 영산강변 유지・관리 노력
등록날짜 [ 2021년06월10일 18시11분 ] | 최종수정 [ 2021년06월10일 18시18분 ]


 

▲ 북구, 광주환경공단과 ‘영산강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북구청 제공)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해 영산강변 가꾸기에 나선다.

 

북구는 인력, 장비 등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하천인 영산강변을 보다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자 9일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과 ‘영산강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영산강변은 물억새, 코스모스, 습지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이 자생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 조성된 산동교 친수공원 일원에는 자전거 도로, 축구장 등 체육・편의시설이 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여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 북구는 광주환경공단과 협력해 생태 교란종을 제거하고 초화류 등을 식재해 영산강변을 보다 친환경적인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친수공원에만 조성됐던 유채꽃 단지를 주요 둔치인 대촌동 드론공원, 연제동 거징이 쉼터 등으로 확대함으로써 영산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는 유채꽃 단지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초목 식재를 통해 영산강변을 북구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하천 중 하나인 영산강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유관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조안순 기자, 메일: jas1717@naver.com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남구, ‘거꾸로 가는 생태계’ 교란식물 솎아낸다 (2021-06-11 17:06:13)
학동4구역 재개발 사고 붕괴 건물 해체 관련 브리핑 (2021-06-10 17: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