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봄맞이 관내 도로정비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봄맞이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전체적으로 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도로포장 상태 불량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됨에 따라 일제 정비를 통해 안전관리를 실시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로 정비는 겨울철 파손구간부터 우선 실시하고 노후도로 정비 등 정비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파손 도로가 많은 계림동 1770번지 등 13개 구간, 8,649㎡에 대해 도로 파임, 침하, 노후도로 등 가로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추가 일제조사를 통해 선제적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올 하반기까지 모든 정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도로 정비를 통해 훼손되고 상태가 불량한 노후도로를 우선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면서 “상시적인 도로 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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