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학동 이미용봉사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 학동 마을사랑채 희망나눔실천단은 학동 마을사랑채에서 관내 돌봄 이웃 1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학동 마을사랑채 희망나눔실천단 이․미용봉사팀은 관내 미용실 원장님들로 구성되어 작년 6월부터 매월 1회 재능기부를 통해 머리 손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머리손질을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학동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아는 통장,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미용 봉사가 꼭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장훈 동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도 마을의 소통공간인 마을 사랑채를 통해 이웃과 마을을 잇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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