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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동 자생단체, 주민참여정원 사후관리 협약
계림2동 통장단·서남동 자율방범대 등 지속 청결유지
등록날짜 [ 2020년12월29일 14시45분 ] | 최종수정 [ 2020년12월29일 18시15분 ]


 

동구.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 협약식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4일 관내 상습쓰레기 불법투기지역 14개소에 ‘향기 나는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5개동 자생단체와 1기관·단체 1청결구역 지정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계림2동 통장단 ▲산수2동 자율방범대 ▲지산2동 통장단 ▲서남동 자율방범대 ▲학운동 드림여성회로 앞으로 자발적인 ‘골목정원사’가 돼 꽃 보식, 청결유지 등 주민참여정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동구는 올해 ‘쓰레기 없는 마을, 깨끗한 행복 동구’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가운데 당초 5%씩 3년 동안 15% 쓰레기를 감량하기로 한 목표를 초과해 8%쓰레기 감량을 달성한데 이어 불법투기 취약지역도 126개소에서 75개소로 감소하는 등 청소행정 혁신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구는 그 동안 원룸가, 학교주변 골목, 남광주시장 주변, 광주·전남지방병무청 주변, 관광객 방문이 많은 동명동 카페거리 등 상습 쓰레기불법투기지역 14개소를 선정해 향기 나는 주민참여정원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행정혁신 사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주민참여 ‘향기 나는 골목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상습 불법투기 지역들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쓰레기 대신 향기 나는 꽃과 나무들로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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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원 기자, 메일: sinwon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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