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TF팀 (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산계마을(산수1동, 계림1동의 줄임말)’ 사업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TF팀은 분야별 민간전문가, 주민, 담당 공무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산계마을’ 지역문제 진단 및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 방안 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동구는 산계마을 일대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8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향후 3년간 주민편의 생활시설 구축, 연대 강화 프로그램, 취약계층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산수1동과 계림1동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복지거점센터 건립’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산계마을 복지공동체 구성’ ▲산계마을 특화사업 ▲4대 분야(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건강‧환경) 맞춤형 복지사업 시행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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