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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미로 원더랜드’
15~19일 미로센터·예술의 거리 일대서 예술축제 열려
등록날짜 [ 2025년10월15일 08시05분 ] | 최종수정 [ 2025년10월15일 18시14분 ]


 

▲동구, 미로센터 예술축제(포스터)(동구청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축제 ‘미로 원더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원더랜드’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먼저 미로센터 1층 미로1에서는 지역 청년 도예작가 5인의 공예 기획전 ‘두 번째 태도’가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무등갤러리에서는 ‘제12회 무등아트페스티벌’ 특별 판매전이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작품을 40만 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8~19일에는 ‘미로 갤러리 스탬프 투어’를 진행, 예술의 거리 내 지정 갤러리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로 굿즈를 증정한다.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시월의 예술가들’ 오픈 스튜디오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조물조물 미로’ 공예 체험도 마련돼 직조 책갈피 만들기, 도자 모빌 제작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18일 오후 2시부터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광주 충장 어반스케쳐스 : 빅 스케치’가 열린다. 전국 어반스케쳐스 회원과 시민 200여 명이 함께 모여 도시의 풍경을 스케치로 기록하는 이색적인 행사다.

 

예술의 거리 공연도 준비돼 있다. 17일에는 상인과 주민의 이야기를 담은 버스킹 공연 ‘예술의 거리 구석구석’이 준비중이며, 18일에는 미로센터 미로가든에서 국악·어쿠스틱·인디밴드 공연팀이 참여하는 ‘미로미로 버스킹’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이외에도 미로가든에서는 18~19일 양일간 예술의 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이 바쁜 축제 일정 속에서 잠시 머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인 ‘미로가든 쉼터’도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충장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장이 될 것”이라면서 “예술과 일상이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께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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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원 기자, 메일: sinwon1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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