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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영국·아이슬란드 방문…글로벌 비즈니스 외교 나선다
등록날짜 [ 2025년10월12일 13시23분 ] | 최종수정 [ 2025년10월12일 13시32분 ]

 

▲ 포항시청 전경

 

- 국제학교 유치·북극서클총회 참석, 포항형 북방경제·기후대응 등 협력 모델 구체화

- UCL·크라이스 칼리지 방문, 국제학교 포항 유치 위한 협력 관계 구축

-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 ‘북극서클 비즈니스 세션’ 개최…탄소중립·북방물류 전략 제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영국과 아이슬란드를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외교’ 행보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국제학교 유치 및 북극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행보다.

 

방문단은 먼저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을 찾아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웨일즈 브레콘의 크라이스 칼리지를 방문해 유·초·중등 통합교육 모델과 기숙형 국제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포항형 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북극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 포럼 ‘북극서클총회’에 참석해 북극 협력 기반의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를 본격화한다.

 

특히 포항시는 대한민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하고, 이강덕 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탄소중립, 기후대응, 북방물류 등 그간의 추진 성과와 혁신 전략 및 신산업 비전 등 포항 이니셔티브를 세계 무대에 소개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중 이 시장은 북극서클총회 의장, 아이슬란드 총리, 환경에너지기후부 장관, 외교부 장관, 레이캬비크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차례로 만나 북방경제 및 신에너지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북극경제이사회, 북극대학연합, 북극시장포럼 등 북극 관련 기관장과의 만남을 통해 아시아 북극항로 거점도시로의 포항의 위상을 강화해 나간다.

 

이강덕 시장은 “국제적 교육 인프라와 북극협력 네트워크는 포항의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글로벌 산업 협력의 폭을 넓히고, 포항을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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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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