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경찰청 전경
- 112신고 5.2% 감소, 강력범죄 신속대응 및 음주운전 예방 강화 -
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연휴기간 동안 전 경찰력을 민생치안에 투입하는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평온하고 안정적인 추석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 112신고 감소, 교통상황 안정 유지
전년 추석 대비 전체 신고는 5.2% 감소(질서유지 16.7%↓, 재해・재난 4.0%↓)하였고,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은 일평균 53.5만대로 전년 55.7만대 대비 소폭 감소(3.9%↓)하였으며, 소통관리 및 단속⋅적발(음주 180건 / 법규위반 582건) 등 병행을 통해 대형사고 없는 안정적 교통상황을 유지했다.
◆ 약 1만1천 명 투입, 맞춤형 현장치안활동
경북경찰은 총 인원 11,658명(日 평균 1,060명) 치안현장 투입,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금융기관, 전통시장, 편의점 등 치안 취약지역 1,032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지역별 수립한 자체 시책 및 특성에 맞춘 순찰활동을 추진했다.
◆ 관계성 범죄 대응 등 피해자 보호 지원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재발 우려 대상자 991명을 전수 점검하고 이중 고위험군 311명을 선정하여 재범방지에 주력하였으며, 지자체 및 민간기관과 사전 협의해 연휴기간 중에도 쉼터입소·상담·의료지원 등 연휴기간 중에도 피해자 보호·지원 활동을 공백없이 추진하였다.
오부명 청장은 “도민의 높은 협조와 참여로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APEC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강화해 더 안전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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