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의대 설립 기원 그림 공모전(포스터)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를 맞아 안동을 찾은 관광객과 시‧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에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국립의대 설립 기원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홍보부스는 안동 하회마을 종합안내소 옆에 마련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동시에 그림 공모전 접수도 진행한다. 공모전 접수는 부스 운영 시간 동안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우리 고장, 건강한 미래!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과 함께'이며, 참가 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뉜다. 작품 규격은 8절지이며,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수상자는 10월 말 국립경국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총 28명이 선정되며,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 50만 원이 수여된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부문별로는 최우수상 1명에게 상장과 부상 30만 원, 우수상 3명에게 상장과 부상 10만 원, 장려상 5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된다.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그림 속에 담은 창의성과 메시지가 모여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과 지역 의료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경국대 정태주 총장과 교직원 및 학생들은 원도심에서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5' 연계 경상북도 국립의대 신설 기원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공감대와 지지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