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청사 전경
- 건강한 농업을 위한 바른 실천 -
성주군은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GAP인증농가 및 희망농가 35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
GAP 인증농가는 2년마다 농산물 안전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한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GAP 인증의 중요성과 인증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친환경 농업미생물 활용 방법을 다루었다.
GAP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환경을 보호하며, 농산물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농업인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2025년 9월 기준으로 총 1,127호의 농가가 GAP 인증을 받았다. 향후에도 인증 농가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GAP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노력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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