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학금 수여식_단체촬영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은 지난 8월 22일 ‘2025학년도 1학기 특성화학과 학생 장학금’을 지급하고, 9월 23일 오후 4시 30분, 생명백신공학동 101호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국립경국대 백신생명공학과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에 2022년 선정된 후, 학업 및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학생을 매년 지속적으로 선발해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백신산업 선도형 학과 활성화와 차세대 백신산업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5년(사업 3차년도) 특성화학과 학생 장학금(총 2억원) 가운데 지난 학기 63명(1학년 6명, 2학년 21명, 3학년 22명, 4학년 14명)에게 56,200,000원이 지급됐다. 향후 학기별로 추가 지급이 이어질 예정이며, 재학생 다수가 안정적인 학업 환경 속에서 학습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성화학과 학생 장학금(생활장학금)은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지속률과 지역 정주율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백신기업과의 연계 강화 및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경국대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은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2022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24억 4천만 원 규모로 추진 중이며 △AI 융합형 교육과정 혁신 △플립드 러닝 기반 현장실습형 교육방법 △스마트 Vaccine Lab 구축 등 교육·연구 환경 혁신을 통해 지역 정착형 백신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경국대 임재환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지역의 전략 특화 산업인 백신산업의 활성화, 고도화 및 지역정착형 인재 양성이란 목표 아래, 전공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글로벌 백신산업을 이끌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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