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고경면 단포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7호 사업’을 진행했다._사진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23일 고경면 단포리에서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37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열린 기념식에는 최기문 시장, 박봉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원봉사단체, 마을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올해 마지막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프로젝트로, 10개 자원봉사 단체가 함께 다양한 생활 편의 활동을 펼쳤다. ▲노후 가옥 수리 ▲방충망 수리 ▲LED 형광등 교체 ▲칼갈이 서비스 ▲돋보기 지원 ▲이미용 서비스 등 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활동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험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마을 주민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에 활기가 돈다”며, “이른 아침부터 많은 봉사자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통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행복마을 스타빌리지’ 사업은 201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총 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영천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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