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가톨릭대학교 전경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재학생 정원 1만 명 이상 전국 대형 대학 가운데 1인당 평균 장학금 485만 2,780원을 지급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대학신문이 교육부로부터 입수한 대학별 장학금 현황을 분석하여 보도한 것으로, 대구가톨릭대가 학생 친화적 장학 제도를 운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대구가톨릭대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형 대학들과 비교했을 때, 장학금 총액뿐만 아니라 학생 1인당 지원액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는 등록금 부담 완화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 제도를 강화해온 대학의 노력이 수치로 확인된 결과다.

대구가톨릭대는 국가 장학은 물론이고 교내 장학금 제도의 확대와 더불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재단 등과 협력하여 교외 장학금 확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폭넓은 장학 혜택을 제공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성한기 총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제도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학 제도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을 끝까지 책임지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대구가톨릭대가 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 전국 1위는 대구가톨릭대의 학생 중심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