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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동의한방촌, 울산 시각장애인 여성회·사회복지단체 초청 한방웰니스 체험
등록날짜 [ 2025년08월21일 11시30분 ] | 최종수정 [ 2025년08월21일 11시32분 ]

 

▲ 울산시각여성회 동의한방촌 프로그램 체험사진.

 

– 울산·부산·경남권 사회복지단체 72명 초청…한방문화 통한 교류와 힐링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위탁 운영 중인 경산 동의한방촌은 지난 6월 28일 울산시각장애인여성회와 사회복지단체, 함께하는 사랑밭 부산·경남지역본부 방문단 등 72명을 초청해 **‘한방 웰니스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한방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동의한방촌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넘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리고, 전통 한방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시각장애인과 사회복지단체 구성원들이 한방을 주제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건강과 치유, 힐링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한방 족욕 체험을 통해 몸의 피로를 풀고 ▲약선차 시음을 통해 한방 차의 효능과 깊은 맛을 느끼며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한방문화를 접했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생활 속에서 한방의 가치와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경산 동의한방촌만이 가진 독창적인 체험”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용구 동의한방촌장(대구한의대 한방웰니스산업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는 울산과 부산·경남권 사회복지단체와 함께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며 “대구한의대학교가 가진 특화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한방문화의 대중화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5년 경주 APEC 개최를 대비해 국내외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웰니스 거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의한방촌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불어, 한방과 웰니스의 융합이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향후에도 경산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다양한 단체와 연계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방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교류와 글로벌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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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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