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생활·서민경제 3대 질서 개선으로 공동체 신뢰 회복 앞장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는 지난 8월 13일 수요일, 한국전력 나주지사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주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정현영 경감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개정된 교통 관련 법령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사고 사례를 담은 영상 자료 시청으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냈다. 특히, 새로운 도로교통법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주요 변경 사항들을 명확히 전달함으로써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경감은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특히 출퇴근 및 업무상 차량 운행이 잦은 한국전력 직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교육 말미에는 "3대 기초질서 중 교통질서 분야의 새치기·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 위반행위를 설명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질서의식이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나주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전력 나주지사 직원들은 이번 교육이 일상 운전에서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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