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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 향기로 전하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운영
등록날짜 [ 2025년08월14일 09시43분 ] | 최종수정 [ 2025년08월14일 09시45분 ]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IACC, 대표 최승완)의 박양숙 강사, 이시은 강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에서 ‘힐링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입소 어르신들의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돕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윤선영 전문강사, 박양숙 전문강사, 이시은 전문강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에서 힐링아로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위치한 서울요양원은 총 150명의 어르신이 생활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요양시설로,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자와 가족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 힐링 아로마 프로그램은 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로마 릴렉스 마사지와 흡입 요법을 병행해 관절 뻣뻣함 완화, 혈액순환 촉진, 통증·긴장감 완화, 수면의 질 향상,비언어적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등을 지원하는 통합 케어 방식으로 2년째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2025년 하반기에는 박양숙·이시은 전문강사가 교대로 맡고 있다. 두 강사 모두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을 보유하고, 노인 아로마 임상 경험이 풍부하다.

박양숙 강사는 “어르신들께 아로마 마사지를 해드리면 눈빛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분도 계시고, 릴렉스되는 모습을 볼 때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시은 강사는 요가 전문성을 접목해 유연성과 안정성 향상까지 지원하며, “향기에 정성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을별로 순회 진행되는 힐링 아로마테라피는 라벤더, 오렌지, 그레이프프룻 등 향기로운 오일을 매개로 후각·촉각·청각을 자극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소통과 신뢰,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현재 기업체, 학교, 관공서,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을 위한 아로마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통합 아로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편 IACC는 국제 ITEC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과정을 오는 9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다.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신청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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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기자, 메일: tjsal2637711@daum.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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