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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박주아,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은메달… 창단 2년 만의 쾌거
등록날짜 [ 2025년06월22일 15시55분 ] | 최종수정 [ 2025년06월22일 15시59분 ]

 

▲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마친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 선수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상제 감독, 박주아, 황수진, 박수빈, 윤재은, 강다현, 김가현 선수

 

- 73kg 이하급 준우승…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 첫 전국 무대 메달 수확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이 창단 2년 만에 전국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주아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개인전 73kg 이하급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여자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은 이상제 감독을 필두로 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박주아 선수의 활약을 통해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눈도장을 찍었다.

 

박 선수는 전국 무대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꺾었고, 결승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가는 투혼을 보여줬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과 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안겼다.

 

이상제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태권도 발상지 경주를 대표하는 팀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도 “창단 2년 차인 팀이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주시청 태권도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전국체전과 대통령기 등 주요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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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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