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2일 일요일
비 서울 20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티커뉴스
OFF
뉴스홈 >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칠곡향교 명륜당 대구 문화유산 지정, 지역 정치인의 적극적 지원과 노력 결실
등록날짜 [ 2025년06월01일 22시09분 ] | 최종수정 [ 2025년06월01일 22시13분 ]

 

▲ 김승수 의원(국민의힘_대구북구을)

 

- 김승수 의원, 향교재단과 긴밀한 협의 및 행정적 지원으로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

 

대구 북구 읍내동에 위치한 칠곡향교 명륜당(漆谷鄕校 明倫堂)이 30일 대구시 공식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번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은 칠곡향교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지역 정치인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시 지정 문화유산이 되면 필요시 보수정비사업으로 재정지원이 가능해져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이뤄지고 추후 국가지정유산 신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 지정 문화유산의 신청절차는 문화유산의 소유자가 기초자치단체를 거쳐 광역시로 신청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칠곡향교가 위치한 대구 북구 지역의 김승수 국회의원과 하병문 대구시의원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승수 국회의원은 지정신청 추진의 전제조건인 지정조사 용역비를 확보하기 위해, 향교의 원로 유림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지정 추진 배경과 지정의 당위성 등을 마련하고 칠곡향교 명륜당의 소유자인 (재)대구시향교재단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지정신청을 위한 학술용역이 추진됐고, 대구시 문화유산위원회에서 지정조사와 지정예고를 거쳐 최종심의에서 통과됐다. 이 과정에서도 김승수 국회의원과 하병문 대구시의원은 현장조사위원들의 조사보고서 작성과 자료 수집, 원로 유림들의 증언과 역사학자의 자문 등에 대해 대구시 문화유산위원회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행정적 지원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대구시 공식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칠곡향교 명륜당은 1642년 조선 후기 건립 이후 초익공 구성 방법과 마감 형식, 창호의 세부 기법을 간직해 학술적 가치가 높고, 오랫동안 지역의 공교육기관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오며 현재도 지역 전통문화 계승 활동과 지역의 교육기관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아 최종 심의에 통과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수 국회의원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칠곡향교 명륜당이 대구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북구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 지역문화를 전승하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칠곡향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향교 명륜당이 대구시 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대구시가 관리하는 총 문화유산은 총 336건이 되었다.

 

 

<정의로운 한국뉴스>
<저 작 권 자(c) 인터넷 한국뉴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올려 0 내려 0
최성한 기자, 메일: c65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주 남구, 초‧중학생 ‘SW‧AI 실력자’로 양성 (2025-06-09 17:22:57)
국민의힘 대구선거대책위원회 직능대책본부, 공동주택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개최 (2025-05-31 18: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