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수 의원(국민의힘_ 대구북구을)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문화‧콘텐츠‧관광 특보단장인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문화‧콘텐츠‧관광특보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특보단과 함께 각 분야의 소통 강화와 후보 정책자문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특보단은 수여식 개최전부터 긴밀히 소통하며 예술 및 직능단체 정책협약식, 문화예술인 지지선언, 공약 정책 조정 등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정책자문과 핵심 전략수립을 비롯해 각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보단에는 김장실 전 19대 국회의원, 김혜경 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장, 이상규 전 국립국어원장,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김상욱 전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 배영철 전 대구컨벤션뷰로 대표, 오용수 전 대구관광뷰로 대표, 임대일 극단 디딤돌 대표, 남희숙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 전수경 이화여대 초빙교수, 구본근 코탑미디어 대표, 고영탁 전 KBS 미디어 콘텐츠사업본부장 등이 포함됐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종배 총괄특보단장(충북 충주)은 "김문수 후보는 매우 정직하시고 청계천 피복공장 근로자부터 노동부 장관까지 하신 분이기에 스펙트럼이 넓은 후보이며, 모든 경험을 해보셨기에 상대방의 입장을 잘 알고 경청을 하는 분”이라며, “여러분들께서 저와 같은 마음으로 김문수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승수 특보단장은 “임명받으신 한 분, 한 분 모두 역량과 인격이 훌륭하신 분들로 특보직을 수락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 특보단에서 선제적으로 문화예술인, 콘텐츠업계, 관광단체들과 소통하며 정책협약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정책자문과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특보단 회의에서는 ▲영상콘텐츠 산업의 위기와 코로나 이후 침체된 영화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에 대한 해법, ▲관광‧마이스 산업의 국가전략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한 광주‧전남 및 산불피해 지역인 대구‧경북 일대의 경제회복과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등, 문화, 콘텐츠, 관광 분야에 대한 현안과 중장기적 비전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지난 20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국민의힘 정책협약식에 참석하여, 지역중심의 문화 인프라 구축, 10분 문화 생활권, 뮤지컬·게임산업 등 K콘텐츠 지원, AI 콘텐츠 규제 자유특구 조성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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