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지역리그의 성공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 포스터

- 5월 1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

- 국회 게임포럼 공동대표 김승수 의원, e스포츠 지역리그의 성공적 정착 및 발전 방향 모색

- 김승수 의원 “e스포츠 지역리그 정착과 컨트롤타워 신설을 통해 e스포츠 발전 앞장설 것”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5월 1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e스포츠 지역리그의 성공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 김승수 의원(국민의힘_대구북구을)

이번 토론회는 김승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e스포츠 지역 리그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e스포츠 컨트롤타워 신설 등 주요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고문 및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이 발제 및 토론자로, 남정석 스포츠조선 부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어 윤서하 님블뉴런 e스포츠 팀장과 한상민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신기술게임단 단장, 박창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스포츠육성팀 주임, 이철우 한국게임이용자협회 회장, 최재환 게임콘텐츠사업과 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달 2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25 e스포츠 지역리그’가 막을 올린다.

지역 연고팀의 창단 및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e스포츠 경기장을 활용한 정기 리그 개최를 통해 지역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 예산확보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게임산업 육성에 투자하고, 게임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는 세제 혜택을 지원하는 등 세계 각국이 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수립하고 있는데,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e스포츠를 통합 관리할 정부 차원의 기구도 부재한 상황이어서 e스포츠 전담 컨트롤타워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게임정책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승수 의원은 “e스포츠도 프로축구와 프로야구처럼 지역 연고 게임단 육성 등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해야 한다”며“앞으로도 e스포츠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다른 대중 스포츠처럼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