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경찰서(서장 권석진)는 2025. 4. 29. 신속한 112신고 및 송금지연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기업은행 정모씨(여), 새마을금고 이모씨(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기업은행에 대상자가 앱 송금액을 상향해 달라는 요구를 1차 거절, 다시 방문한 대상자가 송금액 상향을 요구하자 경찰에 신고하였고,
새마을금고에 대상자가 고액을 인출하려고 하여 이유를 묻자 사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의심되어 112에 신고하고 경찰관이 도착할 때까지 송금을 지연시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지역치안에 참여하여 주민의 피해를 예방한 것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권석진 경찰서장은“지역 주민의 재산보호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범죄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금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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